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영화 윗집 사람들 정보를 완벽 정리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두 부부의 하룻밤 이야기, 줄거리와 등장인물, 부산영화제 등 국내외 반응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2025년 12월 개봉 19금 코미디의 모든 것을 확인하세요.

2025년 12월 3일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자 첫 19금 등급 작품인 이 영화는 층간소음이라는 익숙한 소재로 부부 관계의 본질을 파고드는 대담한 코미디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층간 문제가 어떻게 네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게 되는지, 파격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화 윗집 사람들 기본 정보와 제작 배경
영화 윗집 사람들은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작품으로 상영시간 107분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2025년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스페인 세스 가이 감독의 영화 센티멘탈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정우 감독은 원작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했습니다. 원작에 비해 한국판은 감정선과 대사가 더욱 솔직하고 과감하며 말맛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확실히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하정우 감독은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네 번째 연출작을 내놓으며 연출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밀도 높은 대화극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들과 차별화됩니다. 하정우는 시나리오 작업에 특별히 공을 들여 별도의 리딩 배우를 섭외하고 개그맨의 감수까지 받았습니다. 1주일에 5일씩 리딩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하며 한순간도 허투루 치는 대사가 없기를 바랐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은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총 네 명의 배우가 전부입니다. 하정우와 공효진은 영화 러브픽션 이후 13년 만에 재회했고, 하정우와 김동욱은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하이재킹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네 배우 모두 충무로를 대표하는 톱배우들로 그들의 앙상블 연기가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하정우 감독은 공효진을 가장 먼저 캐스팅했는데 문어체 대사를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공효진 특유의 리얼한 캐릭터 표현이 이번 영화에 반드시 필요한 엔진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상세 줄거리 소개
영화는 결혼 생활의 열정이 완전히 식어버린 아랫집 부부 정아와 현수의 일상으로 시작됩니다. 대학 강사인 정아와 드라마 작가인 현수는 한집에 살지만 각방을 쓰며 메신저로 서로의 생존 확인을 할 만큼 소원한 관계입니다. 이들은 실상 부부인지 룸메이트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두 사람에게도 공통된 화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매일 밤 지나치게 활기찬 소리를 내는 윗집 부부입니다. 밤마다 들려오는 요란한 층간 소음과 교성에 정아와 현수는 하루하루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정아는 자신들과 너무나 다른 윗집 부부의 생활에 묘한 호기심과 관심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날 정아는 이사 공사 소음을 참아준 윗집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저녁 식사를 제안합니다. 윗집에 사는 멘탈코치 유튜버 수경과 그녀의 남편 김 선생을 집으로 초대한 것입니다. 현수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장 취소하라고 분개하지만 이미 윗집 부부는 문 앞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현수는 한 시간만 참겠다며 이후에도 윗집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는다면 층간 소음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를 전부 쏟아내겠다는 으름장과 함께 네 사람의 아슬아슬한 식사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정중하게 시작된 대화가 점점 솔직해지고 급기야는 부부 생활의 가장 은밀한 부분까지 터놓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술이 오가면서 점차 솔직해지는 네 사람은 각자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과 욕망을 공유하게 됩니다. 윗집 부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고 평범했던 저녁 식사는 그 순간부터 되돌릴 수 없는 국면으로 진입합니다. 네 사람의 감정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화 속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심리적 충돌이 이어집니다.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네 인물의 불안, 결핍, 소통의 단절, 외면해온 감정들이 식탁 위에서 하나둘 드러나게 됩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솔직해지지 못했던 마음의 바닥을 마주하고 그 과정을 통해 관계가 어떻게 다시 시작될 수 있는지를 유머, 불편함, 감동 사이에서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등장인물 심층 분석
윗집 사람들의 등장인물은 총 네 명으로 각각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아랫집 아내 정아 역할을 맡은 공효진입니다. 정아는 대학 강사로 일하며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는 인물입니다. 현대사회에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원처럼 보이려는 강박이 있어서 방금까지 남편과 싸워도 손님이 오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포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겉으로는 평온한 척 무채색인 척 노력하지만 내면에서는 불꽃놀이가 일어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공효진은 정아를 가장 관객의 입장과 연결되어 있는 인물로 표현하며 관객이 묻고 싶은 디테일을 대신 물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효진은 권태기 아내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랫집 남편 현수 역할은 김동욱이 맡았습니다. 드라마 작가로 일하지만 부부 생활에서는 영감을 찾지 못하는 처지의 현수는 소극적이지만 내면의 갈등이 있는 인물입니다. 윗집 부부의 제안에 단호하게 손가락질하며 유일하게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권태기로 대화를 거부하는 남편을 연기한 김동욱은 부산영화제에서 김 선생이 반응이 좋았던 반면 해외 영화제에서는 현수 역할이 나오면 관객들이 빵빵 터졌다고 합니다.
윗집 남편 김 선생 역할은 하정우가 감독과 배우를 겸하며 연기했습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와인잔을 든 채 파격적인 대사를 던지는 김 선생은 섹다른 제안을 하러 온 인물입니다. 하정우는 감독과 배우를 동시에 소화하며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윗집 아내 수경 역할은 이하늬가 맡았습니다. 멘탈코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수경은 섹다른 경험을 나누고 싶어 하는 자유분방한 인물입니다. 여유로운 모습과 함께 모든 사건의 판을 뒤흔드는 과감한 대사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이하늬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윗집 아내 역할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네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대화만으로 극을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배우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네 배우 모두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관객 반응
영화 윗집 사람들은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CGV 에그지수 89퍼센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62를 기록하며 입소문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인 12월 3일 윗집 사람들은 2만 5,4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3위를 기록했는데 19세 이상 관람가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정보원과 콘크리트 마켓을 제치고 선전했습니다.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은 3만 9,698장으로 2025년 최고 흥행 층간소음 스릴러 노이즈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2만 2,310장을 뛰어넘었습니다.
관객들이 남긴 실제 후기를 보면 완벽한 타인을 잇는 대박 영화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배우들 연기 흠잡을 데가 없다, 보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굉장히 신선했다, 하정우 감독만의 유머가 있는 영화, 한국에서 이렇게 발칙하고 솔직한 영화가 있었나 극장에서 볼 가치가 충분하다 등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편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이 살아 있는 작품에 호평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네 배우가 각자의 호흡과 리듬으로 완성해 낸 농축된 연기의 향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화만으로 이렇게 관능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19금 등급답게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사들이 쏟아지지만 결코 저속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를 비롯해 선행 상영을 본 관객들 역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의 밀도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고 하정우의 연출작 가운데 최상의 재미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각자의 욕망을 품은 4명의 인물이 솔직하고 도발적인 말들로 속내를 드러내는 이야기가 평소 하정우가 쌓은 능청스러운 에너지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반응입니다.
일부 관객은 이 영화를 보고 대화를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악하고 그 다음엔 민망했지만 마지막에는 그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 경험을 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권태기를 겪는 커플과 부부, 관계를 둘러싼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이야기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과 영화제 수상
영화 윗집 사람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최신 한국 상업 영화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소개에서는 배우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은 정성스레 발칙하고 이상하게 발랄한 소동극이자 강렬한 유머를 동반한 농밀하고도 야한 실내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련한 배우들의 리드미컬한 대사와 섬세하고도 과감한 제스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한 부부의 내밀한 마음 깊은 곳에 도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도 초청되었고 여기서 공로상인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는 영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감독 정지영, 배우 이정재 등 아시아 대표 영화인들이 수상해온 바 있습니다. 당시 하정우의 센스와 감각이 완벽히 녹아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해 현장 많은 영화인들에게 큰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유럽 전역에 한국과 아시아 영화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 아시아 영화제입니다. 해외 영화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는 남편 현수 역할이 나오면 관객들이 빵빵 터졌다고 합니다. 부산영화제에선 김 선생이 반응이 좋았던 반면 해외에서는 다른 캐릭터가 더 웃음을 자아냈다는 것은 문화적 차이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하정우 감독은 문화와 환경이 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페인 원작 영화를 보면서 문화와 환경과 지역이 달라도 똑같이 어려워하고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하고 대담해질 수 있는 점을 느꼈고 그 보편성을 윗집 사람들에 풀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하늬 역시 발칙한 소재는 가죽일 뿐이고 그 안에 보편타당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공개 후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편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유머가 일품이라는 평을 들었고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결론
영화 윗집 사람들은 층간소음이라는 일상적 소재로 시작해 부부 관계의 본질까지 파고드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자 첫 19금 등급 영화로 2025년 12월 3일 개봉했으며 상영시간 107분 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네 명의 배우가 펼치는 대화의 향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원작으로 하되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한 이 영화는 공효진, 김동욱, 하정우, 이하늬 네 배우의 완벽한 앙상블이 돋보입니다. 권태기 아랫집 부부와 열정적인 윗집 부부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벌이는 예측불허의 대화는 웃음과 공감,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CGV 에그지수 89퍼센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62를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타인을 잇는 대박 영화,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전개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되어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9금 등급이지만 노출 장면은 거의 없고 성에 관한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사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대화만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스타일이 인상적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부부가 감정을 공유하며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줘 단순히 선정적이거나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결혼 생활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영화가 될 것이며 권태기를 겪는 커플과 부부, 관계를 둘러싼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작품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색다른 영화와 함께 하고 싶다면 윗집 사람들을 추천합니다.
총정리표
| 구분 | 내용 |
| 개봉일 | 2025년 12월 3일 |
| 상영시간 | 107분 |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19금) |
| 감독 | 하정우 |
| 출연 |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 원작 |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 |
| 제작사 | 싸이더스, 워크하우스컴퍼니 |
| 줄거리 | 층간소음으로 만난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대화 |
| 주요 특징 | 한정된 공간, 네 명의 배우, 대화 중심 전개 |
| 등장인물 | 정아(공효진), 현수(김동욱), 김선생(하정우), 수경(이하늬) |
| 박스오피스 | 개봉 첫날 한국 영화 1위 |
| CGV 에그지수 | 89퍼센트 |
| 네이버 평점 | 8.62점 |
| 영화제 초청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
| 수상 | 런던아시아영화제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 |
| 관객 반응 | 완벽한 타인을 잇는 작품,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하정우표 말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