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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2 쿠페형 SUV 실물 포착, 디자인 완전 공개

by 잡학지식배달원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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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오로라 2 쿠페형 SUV 실물이 국내 도로에서 드디어 포착됐습니다. 라팔 디자인 감성과 그랑 콜레오스를 뛰어넘는 준대형 사이즈로 아빠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오로라 2의 완벽한 디자인 공개 소식을 지금 확인하세요.

오로라 2 관련 사진

 

르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차 오로라 2의 실물 테스트카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며 자동차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목격된 이 테스트카는 위장막을 두른 채 주행 중이었지만, 차체 실루엣과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오로라 2의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최근에는 두터운 위장막 커버가 제거되고 얇은 위장 테이프만 남은 상태로 포착되어 디자인의 거의 모든 부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과 뉴카스쿱스 등에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오로라 2는 르노 플래그십 SUV 라팔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쿠페형 SUV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도로에서 최초로 포착된 오로라 2의 실물 디자인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그랑 콜레오스와의 차이점, 그리고 경쟁 차종과의 비교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라팔 닮은 조선의 X6, 실물 디자인 특징

오로라 2의 가장 큰 특징은 르노 라팔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계승했다는 점입니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주간주행등과 일자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합니다. 육각형 패턴의 초대형 그릴을 중심에 배치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이 그릴은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정교하게 디자인된 내부 패턴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LED 주간주행등은 날카롭게 뻗어 나가며 그릴 양쪽 끝까지 과감하게 확장되어 시각적인 폭을 넓혀줍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르노 로장주 엠블럼 패턴이 적용돼 브랜드 정체성도 명확히 드러냅니다. 헤드램프 디자인 요소와 본넷, 범퍼, 펜더의 파팅라인이 라팔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퍼 하단은 입체적인 에어 인테이크와 스포티한 립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며 날렵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기존 르노코리아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게 진짜 르노 맞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입니다.

측면 실루엣에서는 쿠페형 SUV의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비율은 그랑 콜레오스와는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럽 감성을 가미한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C필러에서 시작되는 후미 디자인은 쿠페형 SUV의 스포티한 비율을 강조하며,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볼륨감이 돋보입니다. 완만하게 낮아지는 루프라인과 펜더, 도어를 따라 흐르는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듯한 트렁크 라인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 같은 곡선미를 보여주며, 이러한 비율이 실제로 양산차에 구현된다면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낮아진 차고는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사할 것입니다. 기존 콜레오스보다 훨씬 낮고 넓으며, 루프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져 스포티 쿠페형 SUV의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때문에 조선의 X6라는 별명이 붙은 것입니다.

그랑 콜레오스 뛰어넘는 준대형 사이즈

오로라 2는 그랑 콜레오스보다 한층 더 커진 차체와 고급화된 사양을 갖출 예정입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710mm에서 최대 4900~5000mm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폭 1860mm, 전고 1610mm 수준입니다. 휠베이스는 약 2740mm에서 2900mm 이상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싼타페나 쏘렌토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중형 SUV급 크기를 자랑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보다는 작지만, 기존 그랑 콜레오스와는 완전히 다른 차급으로 진화했습니다.

차체는 기존 그랑 콜레오스보다 확연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 모두에서 실용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쿠페형 디자인이지만 헤드룸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2열 공간을 포함한 트렁크 공간은 대형급 다운 면모를 갖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를 보면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디자인이지만 BMW X6처럼 날렵하지 않고 헤드룸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2를 준대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CUV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장막 속 차량은 기존 르노코리아 라인업에 추가되는 준대형 크로스오버로, 다소 보수적이던 그랑 콜레오스와 달리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차급은 그랑 콜레오스보다 더 큰 준대형 쿠페형 SUV로 나올 예정이며, E-세그먼트에 해당합니다. 현대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사이에 위치하는 크기로, 여기에 쿠페형 디자인을 입힌 유일무이한 국산차가 될 것입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보면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르노 그랑 콜레오스 등 중형 SUV보다 큰 크기가 돋보입니다. 실제로 오로라2 프로젝트는 기존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모델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CUV로 작은 모델이라는 루머에 시달렸으나 실제로는 더 큰 준대형급 SUV가 될 전망이며, 스타일 면에서도 루프라인과 리어 윈도 라인을 뚝 떨어트려 매서운 쿠페형 차급으로 만들었습니다.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 덕분에 2열은 한층 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동적인 후면 디자인과 스포일러

오로라 2의 후면부는 대형 리어 스포일러 중앙에 하이 마운트 스톱램프가 통합돼 있으며, 테일램프는 바깥으로 돌출된 슬림한 세로형 구조로 마무리됐습니다. 커다란 사이즈의 리어 스포일러가 오로라2의 스포티한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 리어 스포일러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실용적인 설계입니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고 연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일램프는 외곽으로 돌출된 슬림한 세로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패턴은 세닉이나 라팔과도 차별화되는 요소로, 오로라 2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합니다. 방향지시등은 순차점등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인상을 주며, 후면 전체가 하나의 조명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쿠페형 SUV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성을 해치지 않는 설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 디자인을 보면 날카로운 라인과 각진 테일램프가 조화를 이루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범퍼 하단에는 디퓨저 형태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공기역학적 효율과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고려한 설계로 보입니다. 얇은 수평형 테일램프와 순차점등 방식의 방향지시등은 최신 SUV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했습니다.

실제로 테스트카의 측면을 보면 쿠페형 라인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2025년 연말 정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된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력합니다. 후면부 전체의 조화로운 디자인은 오로라 2가 단순한 실용 SUV가 아닌, 감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리미엄 모델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아빠들이 환호하는 이유

오로라2가 아빠들의 환호를 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과 쿠페형 SUV의 감성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입니다. 쿠페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헤드룸을 충분히 확보하여 2열 탑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BMW X6의 경우 쿠페형 디자인으로 인해 2열 공간이 좁고 헤드룸이 답답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오로라 2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아빠들이 X5와 X6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실용성을 선택해 X5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로라2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았습니다.

둘째, 가격 경쟁력입니다. 예상 가격은 하이브리드 기준 4000만 원대로,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나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보다 살짝 낮은 수준입니다. 기본 모델은 3600만 원대에서 시작해 상위 트림은 4500만 원에서 5000만 원 초반까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보다 소폭 저렴한 수준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그랑 콜레오스가 보여준 가성비 전략을 오로라 2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한 성능입니다. 르노는 오로라2에 자사의 최신 이테크 하이브리드 E-Tech Hybrid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대비 효율과 출력 모두 개선된 구조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기모터가 주행을 주도하고 엔진은 발전용으로 보조하는 구조 덕분에 전기차처럼 부드러운 가속과 정숙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도심 주행 시에는 최대 75%까지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15.8km/l 수준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넷째, 국산 감성과 프랑스 감성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입니다. 디자인은 유럽 감성을, 가격은 한국 시장의 현실성을 모두 담은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최신 인포테인먼트 OS, 오픈 R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티맵 내비게이션, 동승석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기능이 대거 탑재되어 반자율주행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플래그십 SUV라는 포지션에 맞춰 인테리어 소재와 조립 품질 등에서도 고급화가 예상됩니다.

결론

오로라 2 쿠페형 SUV 실물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며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라팔의 디자인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그랑 콜레오스보다 한층 더 큰 준대형 사이즈로 진화한 오로라 2는 조선의 X6라는 별명에 걸맞은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비율, 그리고 대형 리어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어 쿠페형 SUV 특유의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전장 4710mm에서 최대 5000mm에 달하는 차체는 그랑 콜레오스를 넘어서는 준대형 급 크기를 자랑하며, 2열 헤드룸을 충분히 확보한 실용적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예상 가격은 4000만 원대로 경쟁력 있는 포지셔닝을 노리고 있습니다. SM6와 SM7의 빈자리를 메우면서도 쿠페형 SUV 감성까지 더한 오로라2는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췄습니다.

2025년 4분기 디자인 공개와 사전계약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인 오로라2는 르노코리아의 SUV 라인업 중심이자 브랜드 재도약의 승부수입니다. 국산 감성과 프랑스 감성을 모두 담은 독특한 포지션으로 현대 팰리세이드,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과 경쟁하며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물 포착으로 디자인이 정말 공개된 오로라 2의 최종 모습이 기대됩니다.

 

총정리표

구분 내용
디자인 컨셉 라팔 기반 쿠페형 SUV, 조선의 X6
전면부 날카로운 LED 주간주행등, 육각형 대형 그릴, 로장주 엠블럼
측면부 쿠페형 루프라인, 근육질 볼륨감, 잘록한 트렁크 라인
후면부 대형 리어 스포일러, 슬림 세로형 테일램프, 다이아몬드 패턴
차체 크기 전장 4710~5000mm, 전폭 1860mm, 휠베이스 2740~2900mm
차급 준대형 E-세그먼트 쿠페형 SUV
비교 차종 그랑 콜레오스보다 사이즈, 팰리세이드보다 작음
파워트레인 E-TECH 하이브리드 245마력, 연비 15.8km/l
예상 가격 기본 3600~4000 , 상위 4500~5000
출시 시기 2026 상반기
포착 장소 국내 도로 테스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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